목포시는 지난 8일 시산하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청렴 봉사행정 추진을 위한 2008년 ‘부패영향평가 지침’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부패 없는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솔선하여 실천할 각오를 새롭게 했다. <사진>
목포시는 지난 2006년 국가청렴위원회에서 전국 30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민 청렴도 측정결과 종합청렴도 9.12점을 획득해 청렴도 우수기관 및 청렴 개선도 전국 1위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이는 정종득 목포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뼈를 깎는 심정으로 냉철한 자기반성과 부패척결의지를 확고히 하고, ‘청렴도 특단의 대책’ ‘대민업무 민원 피드백 실시’ ‘청렴 테마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한 결과 나타난 성과였다.
목포시는 이번 실무 교육을 통해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정신적인 재무장을 하고 제도적으로 부패의 개연성이 없는 투명한 청렴도시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년에도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우수기관으로서의 명성을 계속 유지해가기 위해 불합리한 대민업무 절차 등 제도개선 추진, 청렴도 특단의 대책 점검, 우수 청렴공무원 인센티브제 도입 등 5개 분야 16개 과제의 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지속적으로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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