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은 지난 26일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에게 가사·간병서비스를 지원하는 보훈도우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보훈도우미 새 마음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지방보훈청은 지난 26일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에게 가사·간병서비스를 지원하는 보훈도우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보훈도우미 새 마음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들은 “가사 간병서비스가 필요한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성실하게 지원 봉사해 보훈복지서비스를 한 차원 향상시켜 뜻 깊은 한해가 되자”고 다짐했다.
광주지방보훈청 송계축 청장은 “보훈도우미의 가사·간병서비스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보훈복지 정책이다”며 “보훈대상자에게 삶의 의욕과 긍지를 갖도록 더욱 품격 높은 서비스를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사 간병서비스 제도는 날로 고령화되어가는 보훈대상자를 위해 노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 7월부터 실시해 만족도가 높아 해마다 확대 추진하고 있다. 광주지방보훈청 산하에 79명의 보훈복지사와 보훈도우미가 활동하고 있다.
가사 간병서비스를 받고자하는 보훈대상자는 관할 보훈관서로 신청하면 지원적격 여부를 판단해 보훈도우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지방보훈청 복지과 복지팀(062-672-977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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