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유달동 주민센터(동장 박종열)는 지난 18일 정종득 목포시장, 장복성 목포시의회의장, 시의원 및 유달동 자생조직원 등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이전에 따른 개청식을 가졌다. <사진>
유달동 주민센터는 유달동, 서산동, 온금동, 대반동, 충무동의 5개 행정동으로 운영되어 오다가 1997년 1월 1일자로 유달동과 서산동이 유달동 1개동으로 통합되어 10여년 동안 운영되었으며 지난 2006년 8월 7일자로 유달동과 충무동을 통합해 유달동으로 현재까지 운영되어 왔었다.
그동안 유달동 사무소는 장소가 협소해 주민자치센터 기능을 충분하게 수행치 못해 지난해 12월에 공사를 착공 7개월에 걸쳐 총사업비 18억4천400만원으로, 대지면적 1천375㎡(약416평), 건축면적 881.70㎡(약267평)에 지상3층 건물로 현부지를 매입해 신청사를 건립하게 되었다.
이날 개청식에 참석한 정종득 목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의 오랜 바램이었던 신청사를 새롭게 단장하여 개청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유달동 주민센터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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