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법으로 재배 생산되고 있는 영암군서농협의 ‘하늘아래 한쌀’이 전남 고급미 브랜드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암군서농협은 2008년 전남쌀 베스트10에 선정된 ‘하늘아래 한쌀’을 친환경적인 농법으로 생산하기 위해 계약재배농가에 장마철 벼 관리와 자연제초법인 우렁이농법의 관리 등에 대해 나서고 있다.
또한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고품질의 벼 생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속적인 재배관리에 나서며 전국 최고 고급미 브랜드 굳히기에 나섰다.
영암군서농협은 군서면 동호리, 모정리, 성양리 등 7단지 523ha에서 275농가의 무농약재배 122ha, 저농약재배 401ha를 계약 재배에 나서는 등 전 농민조합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하늘아래 한쌀’ 고품질 원료를 생산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특히, 우렁이농법 1차 교육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군서농협 주최로 실시되었다.
또 지난 5월 4일간에 걸쳐 우렁이 투입시기와 병충해 방제, 생육관리에 대해 2차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6월 중순에는 적기 병충해방제 교육을, 7월 15일부터 7월 22일까지는 장마철 이후 병충해 방제와 친환경 자재 살포 요령 등 지속적인 친환경 인증교육을 실시해 전국 우수브랜드 선정과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영암군서농협은 전남10대 브랜드에 선정된 ‘하늘아래 한쌀’이 친환경 고급미라는 브랜드명에 어울리도록 친환경농법은 물론 논물관리에 이르기까지 계약재배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농촌공사 영암지사와 협조해 월출산에서 내려오는 1등급 청정수질의 농업용수로 친환경적 벼 생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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