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국회의원(해남·진도·완도)과 박연수 진도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쳤다.
김 의원과 박 군수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동안 조도면 등 주요 정책사업 및 주민 숙원 사업 현장을 답사, 사업 현황을 면밀히 살피는 등 구슬 땀 흘리는 현장 확인 활동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김영록 국회의원은 지역민들과 만남의 자리에서 “향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등 최종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진도군 예산이 증액·조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연수 진도군수와 지역민들은 지역 현안 사업인 도서개발사업 지원, 관매도·서거차 쓰레기 매립시설, 차도선 조기 투입, 방파제 연장 공사 등에 대해 정책적인 배려와 지원을 건의하는 한편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을 펼쳐 줄 것을 요구했다.
김영록 국회의원은 “국립공원 지역내 위치해 있는 진도군의 도서종합개발사업 국비 예산의 대폭적인 확보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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