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남도가 서울에서 유학중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위해 공동 설립한 ‘남도학숙’이 2008년 하반기 입사생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2월 정기모집 이후 군입대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기 위해 ‘남학생’에 한한다.
지원자격은 서울소재 4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또는 대학원생(석사과정)으로, 공고일 현재(8월1일) 부모의 주민등록이 광주시 또는 전라도에 등재돼 있고, 최종학년 1학기 성적 평균 B학점 이상이면 된다.
입사 희망자는 광주시와 전남도, 남도학숙 홈페이지에서 입사원서를 다운받아 4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남도학숙 장학부(서울 동작구 대방동 20-112)에 직접 방문접수 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남도학숙은 광주시와 전남도가 성금과 지방비 278억원을 들여 지난 1994년 개원, 광주·전남 출신 학생의 보금자리이자 지역인재양성의 산실로 학생 810명이 면학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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