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지난달 24일 고흥공설운동장에서 ‘인디아나 존스’를 시작으로 군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영화를 상영, 청소년들은 물론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사진>
군은 그동안 인기가 있었던 영화를 선정, 청소년 이상 관람할 수 있도록 일정에 맞춰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들을 위한 무료영화를 상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회 상영 약 7천300여명이 관람했다.
군은 이후에도 6일(오후 8시30분) 도화면 농협광장, 7일 고흥공설운동장에서 ‘쿵푸팬더’를 비롯, 14일 고흥 공설운동장에서 ‘포비든 킹덤’ 등 9월 18일까지 총 9회의 무료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특히 마지막 날인 9월 18일(오후 8시)에는 요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고흥 공설운동장에서 상영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군민들은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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