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문제 이후 끊이지 않는 역사왜곡 망언으로 반일감정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구수회)은 독도를 사랑하고 지키자는 의미로 ‘독도사랑 나라사랑’ 소재로 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
오는 16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로 널리 알려진 독도 명예군수 정광태씨를 초청해 노래에 대한 이야기와 참여고객과 함께 노래 부르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16~17일(2일) 까지는 독도의 풍경이 잘 담겨있는 독도환경을 액자화한 사진전시를 통해 독도 사랑 운동에 앞장선다. 내점방문 고객 대상으로 아름다운 섬 독도를 바로 알 수 있는 ‘독도 바로 알기’ 책자도 증정한다.
또,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그날의 감동과 고난을 되새기기 위한 사진·그림 전시전을 진행한다.
광복절이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닌 그날을 다시금 기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태극기가 처음 그려진 옛날부터 현재 사용하는 태극기까지 변천사를 알 수 있는 전시전은 독도사진과 함께 16~17일(2일) 까지 1층 정문에서 진행되며, 15일에는 애국심 고취를 위한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및 태극기 손수건을 무료로 증정하게 된다.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자연환경,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광복절 등을 설명한 자료도 함께 전시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5층 넥타이매장에서는 광복절 맞이 태극기 넥타이 디스플레이전을 15~17일 까지 3일동안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김윤중 영업총괄팀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번 전시를 찾아와 독도에 대해 공부하고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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