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상징은 모든 것을 새롭게 창조하는 가치다. 그러나 오늘날 모두가 지나친 자기욕심을 버리고 사랑으로 부드러운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정치공동체가 허물어져 국민들에 실망을 안겨 주는 요인은 각자 지나친 정치적 욕심으로 자기 주장 등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정치공동체는 불행하게도 진보주의는 평등을 보수주의는 자유를 주장하는 등 서로가 팽팽한 대립관계로 정치공동체가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정치공동체 뿐만 아니라 사회공동체도 극도의 자기 이기심으로 지나치게 자기주장 개인주의만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때 보다도 지금은 개인이나 집단의 이익을 주장하려면 거기는 정의의 깃발로 포장하고 외치는 현상은 사회공동체를 무너뜨리고 있다. 사람은 평화의 마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어 새로운 희망으로 나가야한다. 공동체의 평화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상대방과 충분한 설득과 합의를 도출해 나갈 수 있는 성숙된 시민의 지적 자원이 충분해야 한다.
지난 1945년 우리나라는 해방이후 반세기가 넘도록 한미관계는 공고하게 나왔다. 그리하여 지난 6.25남침 한국전쟁 당시도 미국과 굳건한 동맹관계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공산화가 되지 않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자유와 인권이 존중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이어나가고 있다.
국가 미래를 위해 국민의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는 자유민주주의와 고도 선진경제강국으로 통일국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튼튼 안보가 균열이 가지 않도록 한미 공조관계를 더욱 공고하게 나가야 한다. 국민모두가 선진조국과 통일조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한치의 흔들림 없는 굳건한 안보속에 안정적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를 이어가야 한다.
국가의 지도자는 국민의 합의를 바탕으로 국가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자유민주주의 우월성에 대한 모든 국민의 성숙된 평화의식도 있어야 한다. 최근 북한과 중국의 정치관계의 현상과 전망은 다음과 같은 제한적인 협조관계를 통하여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북한체제의 붕괴를 막아 파생되는 불안정한 요인을 해소하면서 실리를 추구하고자 하는 중국의 전략적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 되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중국은 남한과 중국을 동시협력대상국으로 자국의 경제적 실리를 추구하는 양다리외교를 펼치고 나가는 것이다. 북한은 그동안 기술부족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무진장하게 매장된 자원을 개발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우리 남한은 에너지자원으로 우라늄마저 외국에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현재 북한은 우라늄탄광이 웅기, 신포, 흥남, 박천, 순천, 평산 6개지역에 약 2천600여 만톤이 매장되고 있다.
중국이 이러한 자원을 노리고 기술과 자금을 투자하여 개발하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북한경제를 예속화시킬 우려도 있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북한의 입장에서는 국제적인 고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중국이 유일한 협력 후원국이며 최대의 무역국이자 투자국으로서 고립된 북한경제를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은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이 중국에 의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중국의 대북경제정책이 소극적인 제한정책에서 이제는 적극적인 개입정책으로 대규모 국영기업들이 대북투자가능성이 보이므로 중국은 북한이 붕괴되는 것을 바라지 않고 있을 것이다. 앞으로 북한경제권은 중국경제권으로 예속되리라는 예측은 누구나 할 수 있을 것이다.
평양시내 중요백화점까지 장기 임대 중국자본이 북한경제점령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은 제1주의 경제정책으로서 개방적 시장 경제활성화 추진으로 소요되는 에너지가 날로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화석연료에 대한 대체에너지로서 원자력발전을 매우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향후 자국의 원자력연료를 위해 북한에 매장된 천연우라늄채굴권도 가질 수 있는 개연성도 있을 수 있다.
우리는 이와 같은 무진장한 지하자원을 외국으로 빠져 나가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선진조국을 위해 평화적인 통일을 이룩해야 하며 통일의 역사적인 7천만 민족의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내적으로 평화공동체가 먼저 실현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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