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광주 두암동 홈플러스에서 실시한 기아자동차 준중형 포르테 전시행사장에서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둘러보고 있는 모습.
준중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기아차의 ‘포르테(FORTE)’가 광주전남 고객들에 그 화려한 위용을 드러냈다.
기아자동차는 포르테 시판에 발맞추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포르테 전시이벤트를 광주 북구 홈플러스, 목포 롯데마트, 여천 롯데마트 등 총 세 곳에서 실시했다.
포르테는 쎄라토 출시 이후 29개월간 총 2천1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5년 만에 선보이는 기아차의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으로 지난 21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영업본부에서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돌입했고, 광주전남에서 금번 전시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기아차는 광주 북구 홈플러스, 목포 롯데마트, 여천 롯데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인구밀집지역에 전시이벤트 행사장을 마련하고 ‘포르테’ 차량을 전시해 더욱 새롭게 변모한 디자인과 각종 첨단 최고급 장치를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트게임, 상품권, 볼펜, 물티슈 지급 등 고객 밀착 마케팅에 기반한 다채로운 마케팅 프로그램을 선보여 이벤트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전시이벤트의 시승차 체험행사에 참가해 직접 포르테를 운전해 본 공동수씨(광주 북구 오치동·32)는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섞어놓은 듯한 세련된 디자인과 중형차 수준의 첨단 장치들이 인상적 이었다”며 “특히 차량 내부의 중저음의 풍부한 사운드가 기존 차에서는 느낄 수 없는 즐거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전시이벤트를 주관한 광주전남지역본부의 김재평 이사는 “기아차는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의 매력적인 패밀리 룩을 반영한 디자인 경영의 결정체이며 국내는 물론 세계자동차 시장에 준중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광주전남영업본부는 ▲런치타임 게릴라 시승판촉 행사 ▲권역별 로드쇼 ▲영업지점 시승차 운영 등을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 변화를 몰고 올 포르테 초기 붐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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