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삼호읍 산호리 등에 사리부설을 실시해 친환경 농로를 개설한다.
군은 그동안 노면이 불량하고 우천 시 농기계 통행에 불편이 많아 편리성만을 고려해 콘크리트포장으로 시공해왔던 농사용 도로를 친환경적인 사리부설(자갈)을 사용 삼호읍 산호리 등 농로에 총사업비 1억8천만원을 투입해 길이 26.2km, 폭 3.0m의 농로포장을 친환경적으로 시공할 계획이다.<사진>
또한 사리부설을 사용한 농로포장은 기존 콘크리트 포장공사의 1/3가격이면 시공이 가능하며 친환경적인 농로개설로 인해 주변의 농작물 생산성 증대와 각종 미생물의 이동통로 뿐만 아니라 예산절감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현재 사리부설은 차량이 적게 다니는 간척지 농로와 농사용 도로에서만 가능하며 이 같은 문제를 보완해 관내 농사용 도로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김시철기자>영암군은 삼호읍 산호리 등에 사리부설을 실시해 친환경 농로를 개설한다.
군은 그동안 노면이 불량하고 우천 시 농기계 통행에 불편이 많아 편리성만을 고려해 콘크리트포장으로 시공해왔던 농사용 도로를 친환경적인 사리부설(자갈)을 사용 삼호읍 산호리 등 농로에 총사업비 1억8천만원을 투입해 길이 26.2km, 폭 3.0m의 농로포장을 친환경적으로 시공할 계획이다.
<사진>
또한 사리부설을 사용한 농로포장은 기존 콘크리트 포장공사의 1/3가격이면 시공이 가능하며 친환경적인 농로개설로 인해 주변의 농작물 생산성 증대와 각종 미생물의 이동통로 뿐만 아니라 예산절감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현재 사리부설은 차량이 적게 다니는 간척지 농로와 농사용 도로에서만 가능하며 이 같은 문제를 보완해 관내 농사용 도로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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