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청솔회(회장 최효성)가 하나노인복지관 어르신 위안잔치 및 봉사활동을 3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미즈아이병원 여직원 10여명과 오가정의학과의원 김원갑씨 외 2명, 목포미용상우회 정숙희 회장·박영순 부회장 외 8명이 참석해 어르신 230여명을 모시고 개최했다.<사진>
이날 정종득 목포시장이 참석해 “우리사회는 어르신을 존경하고 잘 섬겨야 한다”고 말하고 “아무쪼록 어르신들 밝은 모습을 보니 정말 마음 흐뭇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올려 어르신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또한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는 목포시의회 장복성 의장은 “우리 어르신들은 사회에 큰 힘이 되신 분들”이라고 말하고 “마음 편하고, 몸건강히, 밝은 모습으로 만수무강 하시기를 기원한다”면서 인사말을 아낌없이 말했다.
특히 석정각 목포보현정사 큰스님이 참석해 “하나노인복지관이 지난 2월21일 150여명이 이용 어르신들을 모시고 개관한지 6개월만에 500여명의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계신다”고 말하고 “이·미용서비스 등 15개의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보람있고 즐거운 여가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목포청솔회 유영춘 운영위원장은 “롯데음향 한옥진, 장형진 섹스폰, 김준영 가수, 신영희 민요가수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은 즐겁고 흥겹게 춤과 노래로 이시간만큼은 보람되게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주어 참석한 어르신들은 너무나도 흥이나 시간 간줄 모르고 앵콜송이 빗발쳤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자리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으며, 다음만날 날을 기약하면서 아쉬운 작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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