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4년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케이블TV tvN의 가을 개편 신생 프로그램인 ‘더 퀸’(가제)의 메인 MC가 된 것. 황신혜의 공식적인 활동은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천생연분’ 이후 4년 만이다.
오는 23일부터 방송되는 ‘더 퀸’은 메인 MC와 보조 MC가 스타와 패션 등 4~5가지가 주요 테마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치는 본격 토크쇼다.
황신혜는 이 프로그램에서 ‘여왕’이라는 제목처럼 입헌군주제의 여왕의 모습으로 등장해 지상렬·김신영·유채영 등 5명의 보조 MC와 함께 이야기를 풀어간다.
그 동안 한 아이의 엄마이자 평범한 주부로서의 역할에 전념했던 황신혜는 초등학교 4학년인 딸 지영이의 교육과 요리 등의 경험을 이 프로그램에서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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