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전국체전 및 추계대회 행사를 앞두고 친절교육과 함께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제8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6회 전국 추계 대학축구대회’가 해남군 관내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동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에게 ‘다시찾고 싶은 해남’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모범음식점과 숙박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한 것.
교육에서는 음식문화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수준높은 음식문화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가고자 좋은식단과 관련한 DVD를 상영됐다.
특히 일반음식점 업주가 외지관광객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해남군의 얼굴이라고 판단, 해남지역의 관광지에 대해 안내와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해 문화관광 관련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친절강사를 초빙해 ‘영업주 및 종사자의 올바른 친절자세’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하기도 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지역의 친절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가장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어야 할 이들이 숙박·음식업주”라고 강조하며 “위생은 물론 친절과 정직으로 우리 고장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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