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민과 행정기관간의 원활한 소통관계를 형성하고 군민편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역할을 하게 될 ‘담양군이장연합회’가 발족됐다.
담양군 이장연합회는 지난 10일 담양문화회관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이정섭 군수, 김효석 국회의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사진>
2년간 연합회를 이끌어갈 새 임원진에는 김원기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이원휴(창평면 단장), 김용각(대덕면 단장)씨, 총무에 홍순응(담양읍 총무)씨 감사에 최홍대(대전면 단장), 김형준(월산면 총무)씨가 각각 선임됐다.
이장연합회는 지난 3월 읍면 이장단 및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총회를 갖고 김원기 담양읍이장단장을 담양군 이장연합회 초대회장으로 선출한 후 그동안 수차례 회의를 거쳐 연합회 헌장과 운영 규약안을 만들었다.
관내 299개 마을 이장들의 모임체인 군 이장연합회는 앞으로 군민과 행정기관간의 원활한 소통관계를 형성,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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