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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군민 대상 열린강좌 운영 |
2008년09월22일(Mon) |
| 친절의식 함양교육 가져…관광객 불편 최소화 위해 |
구례군은 전국체전,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열린강좌를 운영했다.
군은 지난 18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장, 부녀회장, 반장, 유관기관 단체임직원 등 300명을 대상으로 친절의식 함양교육을 가졌다.
군은 군민모두가 친절을 생활화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의 관광기반을 다지고자 한국관광공사의 추천을 받아 교육경험이 풍부한 최정윤 그로우이엔씨대표를 강사로 초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관광객을 기쁘게하고 기분좋게하는 방법, 방문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나, 멀리서 찾아주시는분을 어떻게 맞이해야할까, 환대받는 느낌을 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절자세에 대해 중점을 두었다.
또 “관광은 이미지 산업이다. 구례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사람들의 친절,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들이 모여 관광객들의 기억속에 구례군의 이미지를 만든다”며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구례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친절을 이미지로 심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들의 선진의식함양 및 새로운 지식과 정보습득 기회 제공을 위해 정치, 학계, 문화 등에서 활동중인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 열린강좌를 수시 운영하고 있다.[구례=윤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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