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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
2008년09월24일(Wed) |
|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서기로 |
여수경찰서(서장 김두만)는 지난 23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오현섭 여수시장, 박성순 여수교육장, 서춘덕 전남녹색연합회장, 여수경찰찰서 녹색어머니회원 100명, 교통협력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갖고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망) 사고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인사말(서장, 여수시장, 교육장, 연합회장), 결의문 낭독 등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로는 자체회의와 교통안전교육(전남연합회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간 여수경찰서 녹색어머니의 주요 활동으로는 스쿨존 내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안전보행 지도, 출·퇴근 시간 일반 보행자 안전계몽, 교통관련 캠페인 참여 등이었다.
한편, 김 서장은 인사말에서 “녹색어머니의 활발한 활동으로 스쿨존 내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치 않았다”면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고, “이번 발대식을 통해 스쿨존 내 교통지도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물론 교통캠페인 등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여 올해도 우리 관내 스쿨존 내에서는 단 한건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회원분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여수경찰은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등·하교 시간대 스쿨존 내 교통지도를 하는 한편, 초등학교 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여수=김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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