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한기민)는 원거리 도서벽지 주민들의 면허취득기회 제한에 따른 편익도모를 위해 지난 23일 비금면 비금중·고등학교에서 비금·도초주민들을 상대로 출장 원동기 면허시험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원동기 면허시험은 목포경찰서·운전면허시험관리단·신안군보건소와 공조해 도서벽지 소외계층들의 응시기회 확대를 위한 맞춤형 출장시험을 진행한 것으로 주민 30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목포경찰서에서는 도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고품격의 눈높이 서비스행정을 제공코자 오는 10월안에 신안군 모든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출장 원동기 면허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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