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 담양119안전센터는 장애인 및 노약자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만족스런 서비스 제공 일환으로 이송진료 등 원스톱 지원제도인 119이송 지정콜제를 운영하고 있다.
119이송 지정콜제는 자택⇒병원⇒자택 이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이송실적으로는 담양군 봉사면 이모씨(54)를 지난 16일 복지시설로부터 자택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 이모씨는 하지절단으로 장애2급 판단을 받은 후 사회복지법인 혜림에서 정기적으로 목욕봉사를 받아 왔는데 목욕봉사 후에는 담양119안전센터 구급대가 자택까지 안전한 이송을 도맡아 왔다.
이날 이송 받은 이모씨의 보호자는 “하지절단으로 인해 거동에 불편이 많은데 119구급대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송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119이송 지정콜제 대상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 및 노약자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폭 넓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민에게 작지만 큰 행복을 주는 열린 소방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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