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병민)은 지난 27일 북구 신안동 ‘아름다운 가게’ 광주역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토요일 기념 및 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03년 ‘아름다운 가게’와 경찰청 간에 후원 약정서를 체결한 이래 6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광주경찰청은 광주역점을 비롯해 쌍촌점, 첨단점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이를위해 2천7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고 6천여점의 물품을 수집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또한, 청장을 비롯한 지휘부 등은 명예점원인 자원봉사자와 함께 직접 판매 자원봉사 활동도 펼쳤으며, 이벤트로 자원봉사자들이 1일 찻집을 운영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최병민 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뜻 깊은 행사에 광주지방경찰청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확대를 통해 따뜻한 사랑나눔과 섬김의 치안활동을 실천해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광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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