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소장 김용효)는 “5.18기념재단(이사장 윤광장)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18일 오후 3시 국립5.18민주묘지 야외무대에서 ‘518참여와 나눔의 가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째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는 겜블러 독일대회에서 우승한 B-boy 공연과 성악·퓨전음악·인디밴드·통기타·김용임 등 초대가수를 초청해 흥겨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관객이 주인공이 되는 즉석장기자랑, 5.18관련 퀴즈대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행사로는 기념사진으로 보는 5.18유공자의 삶과 기억의 공간으로 들어가 보는 5.18사진첩 전시회, 떡과 과일을 나누는 5.18나눔 체험행사, ‘나라사랑 Photo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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