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이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전남도교육청은 30일 “최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2008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목포 신흥초교 김채훈 군이 전자과학 분야에서 대상을 받는 등 참가팀 30개교 모두 입상했다”고 밝혔다.
금상 1개팀을 비롯해 은상 3개팀, 동상 7개팀, 장려상은 18개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전자과학 종목은 공작기능에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면을 첨가, 주어진 과제에 적합한 회로를 제작, 동작하게 하는 종목으로 직접 설계와 제작, 시험, 가동 과정 등을 거쳤다.
도교육청은 이번 성과가 실험과 관찰, 탐구학습 중심의 기초과학교육에 집중한 결과로 과학교실과 동아리활동 지원 등 학생중심의 과학교육 실천의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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