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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전국체전 전남 위상 높여야 2008년10월07일(Tue)
<여수경찰서 중앙지구대 진병진>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여수 진남경기장 등 17개 시군 62개 경기장에서 제89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린다. 국내외 선수, 임원 약 3만여명이 우리 고장을 찾는 역사적인 체육행사로 벌서부터 기대가 크다.

특히 개·폐회식 행사 및 7개 경기를 하는 여수시는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를 목전에 두고 있어 이번 체전이 박람회의 징검다리가 분명히 돼야 할 것이다.

박람회의 징검다리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쾌적함을 보여주는 것이 최상이다고 생각한다.

선진일류국가 대열에 당당하게 들어가기 위해 시민들의 기초질서를 준수하려고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전국체전을 계기로 전남도민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서는 쓰레기 버리는 행위, 담배꽁초투기, 환경오염행위, 무질서한 도로교통  상황, 시민의식 결여 등 기초질서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파렴치한 행위를 하지 않기를 당부한다.

비록 체육행사지만 그 체육행사 속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도민들의 의지는 분명히 엿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명랑하고 역사깊은 체육행사라고 평을 받기 위해서는 쾌적함을 유지하는 것이 최고일 것이다.

이번 체전을 계기로 여수 이미지는 물론 박람회의 파급효과는 분명 전남에 까지 미치기 때문에 기초질서 준수 및 모든 분야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유지하여 뜻깊고 성공적인 체육행사가 되도록 노력하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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