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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 정보화마을 프로그램 관리자 워크숍 개최 |
2008년10월07일(Tue) |
| 50여명 참석…정보공유·운영전반에 대한 의견 나눠 |
완도군에서는 지난 1일과 2일(2일간) 완도 보길도 예송정보화마을에서 전남·광주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워크숍 및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간 정보공유 및 운영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완도군 정보화마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완도군이 유치했고, 전남·광주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및 관계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보화마을의 전자상거래, 체험관광, 인빌기자 등 운영실적이 우수한 마을의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추석맞이 특판행사 결과보고, 정보화마을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해 전남·광주 정보화마을 활성화 방안을 마련, 전국 운영평가에서 전남·광주가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기 위함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드라마 식객을 통해 우수성이 널리 알려진 완도 전복 시식행사가 이루어지고 완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천연다시마 비누 만들기, 보길도를 한눈에 볼수 있는 등산체험도 함께 실시되었다.
완도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완도군 정보화마을(금당도 갯벌섬마을, 완도 개매기마을, 보길도 예송마을)을 재정비해 전국 최고의 마을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며 행사를 통해 전남·광주지역에 완도군의 볼거리, 먹거리를 아름다운 자연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맛 좋은 특산품을 널리 홍보했고, 다시 찾고 싶은 완도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완도=이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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