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는 7일 무재해 10배(4천300일) 기록을 달성한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점을 방문해 무재해 10배 인증패 수여식을 갖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점(지점장 조태웅)이 지난 1996년 9월부터 지난 6월까지 11년 이상 산업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치 않아 무재해 10배(4천300일)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따라 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관형)는 7일 무재해 10배(4천300일) 기록을 달성한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점을 방문해 무재해 10배 인증패 수여식을 갖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전 나주지점은 나주시 일대의 전력 배전 및 유지 보수, 수납업무 등을 전담하고 있으며, 산재예방 및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내실화 ▲자체 안전홍보활동 및 캠페인 전개 ▲노사합동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 운영 등을 적극 전개했다.
한편 이날 인증패 수여식에서 이관형 본부장은 “지난 11년이상 무재해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경영진과 전 직원이 산재예방을 목표로 합심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한 차원 높은 안전관리활동을 전개해 무재해 고배수 달성을 이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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