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 20일 보건복지가족부 주최로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된 ‘제3회 사회복지전국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복지총괄과 복지행정혁신, 기초생활보장, 노인, 아동, 자활, 장애인, 의료, 지역사회서비스 등 9개 분야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로 종합부문에서 무안군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고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특별지원금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무안군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지역사회복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다양한 주민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미진한 부분은 더욱 보완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복지를 확대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것은 매년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을 통해 복지서비스의 효율적인 추진 및 성과관리가 바탕이 된 것”이라며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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