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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촌공사 곡성지사 사옥 준공식 |
2008년10월26일(Sun) |
| 39억원 투입 최첨단 인텔리젠트 빌딩으로 신축 |
한국농촌공사 곡성지사(지사장 남도희)는 지난 23일 곡성군 곡성읍 읍내리에 새 사옥을 신축, 홍문표 한국농촌공사 사장을 비롯해 조형래 곡성군수 및 도의원, 군의원, 경찰서장, 교육장 등 각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준공식에서 홍문표 사장은 “개방적이며 현대적인 사옥은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임과 동시에 부농 곡성을 지향하는 곡성군민에게 최상의 농업서비스를 제공하는 터전이 되겠다”고 강조하고 “농촌지역이 활력이 넘치는 쾌적한 생활공간, 효율적인 생산공간, 안정된 복지공간으로 조성하는데 농촌공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수요자 중심의 사업, 현장여건에 맞는 지역 특화사업을 시행,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해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신축한 곡성지사 사옥은 총공사비 39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1천631㎡ 규모의 본관 동에 타원형의 대회의실과 창고를 따로 건립했으며, 사무능률의 극대화를 위한 최첨단 인텔리젠트 빌딩으로 신축했다.
본 청사는 한국농촌공사에서 지난 2005년 지사 사옥모델 응모작품 중 1위를 차지한 모델로 21세기 미래지향적 공기업으로써 업무의 투명성과 정직성을 나타내고 있다.[곡성=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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