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여성 기능인력을 양성해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취업과 부업을 통한 자립심을 제고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의류수선반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관에서 여성직업훈련 의류수선반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의류 수선반은 2개월 과정으로 그동안 광주·전남 홈패션 강사로 활동중인 김선자 선생을 초청해 의류수선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병행, 실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종류의 교육을 실시해 왔다.
특히, 이번 의료 수선반은 교육기간 동안 한명의 낙오자 없이 지원한 여성 35명이 전원 수료를 하게 돼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청 장성군수는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임을 밝히고, ‘장성의 중심에 선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며 미래를 향해 변화하는 여성, 다시 뛰는 여성의 모습으로 장성의 미래를 함께 바꾸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금까지 한식조리기능사반, pop예쁜글씨반, 의류수선반 등의 여성직업훈련 과정을 개설해 여성들이 자격증을 취득, 취업 및 창업 등의 경제활동을 지원해 왔다. 11월달에도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여성직업 훈련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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