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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 자활기관 참여자·실무자 교육 |
2008년11월05일(Wed) |
| 자활사업 향후 발전방안·프로젝트 사업 등 설명 |
지난달 31일 장흥지역 자활센터 회의실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요양보호사, 자활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기관 참여자·실무자를 대상으로 특강이 열렸다.<사진>
이명흠 장흥군수는 1시간여 동안 자활사업의 향후 발전 방안, 장흥군이 그동한 이룬 성과,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앞으로의 비전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제1회 정남진 물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및 2008 한국의 아름다운 환경·생태도시 대상 수상, 2008년 지방복지 종합평가 종합우수 지자체 선정, 관산 소도읍 육성사업 선정, 청태전이 일본 시즈오카 ‘세계 녹차 컨테스트’ 금상 수상, 1마리당 1천830만원에 납품된 국내 최고가 한우 탄생 소식 등 최근 장흥이 이룬 쾌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흥군에서 추진한 그간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차분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정남진 물축제시 보여준 친절한 손님맞이와 음식솜씨를 대내외에 알리는데 앞장선 자활센터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이 군수는 장흥해당지구 일반산업단지 조성, 도시 은퇴자(로하스) 시티 조성, 아토피 재활치료·휴양 복합단지 조성, 장흥의 보물인 탐진강 생태하천 복원, 국민체육(여성향상) 센터 건립, 장흥농공단지 조성계획, 생약초 한방 특화산업 육성, 국립문학 박물관 건립 등 굵직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설명하면서 장흥의 비전을 제시하는 열띤 특강을 이어가 그동안 궁금했던 군정 전반에 대해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이끌어냈다.
한편 장흥군 관계자는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 습득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우리군은 최민석 자활센터장을 주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자활사업 프로그램 추진으로 전국에서도 단연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정된 일자리 제공 및 자활능력 배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흥=김형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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