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청솔회(회장 최효성)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나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 270여명을 모시고 봉사활동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이기춘 목포소방서장은 불조심 예방에 대한 강의를 심도있게 펼쳤으며, 특히 특히 가스안전에 대해 기교있게 설명해 참석한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이날 김동호 미즈아이병원산부인과 전문의 대표원장이 참석해 요실금이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김 원장은 “평상시 말하기 어려운 요실금은 여성 뿐만 아니라 남자분들께서도 요실금이 생긴다”면서 “40세이상 여자분이 약 40%이상 차지한다”며 “이런 요실금은 그때그때 얼른 치료를 해야한다”고 말해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유영춘 운영위원장 사회로 2부 행사에 장형진의 쌕소폰과 노래를 선사하고 이어서 윤형택 지역가수가 나와 흥겨운 노래마당을 만들어 다른 날보다 더욱더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고 어르신들이 이구동성으로 답했다.
특히 목포청솔회 김상복 자문위원장, 정숙희 임원, 안인숙 회원이 최효성 목포청솔회 회장의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최회장은 “우리회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에 말을 전하고 앞으로 더욱더 노력해 지역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회원들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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