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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 제2기 아토피 체험캠프 운영 |
2008년11월09일(Sun) |
| 다양한 예방 치료관련 프로그램 진행 참가자 호응 |
장흥군 보건소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2일간) 2008년 제2기 아토피 체험캠프를 2009년 아토피·천식예방관리 사업시범학교 운영 계획에 따라 사전 캠프 일환으로 억불산 우드랜드에서 실시했다. <사진>
이번 아토피 체험캠프는 아토피·천식예방관리 사업 시범학교로 운영 계획인 안양초등학생 40명과 제2기 아토피체험교실수강생 20명이 참가해 숲 오감체험, 숲길 걷기, 황토천연염색하기체험, 편백 팩 체험, 아토피 식단전시 및 시식, 편백 숲 기공체조 등 다양한 아토피 예방 치료 관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가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억불산 우드랜드는 숲속에서 품어내는 피톤치드, 테르펜, 음이온 등 각종 성분이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호전시킨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정서적인 안정과 천연자원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자연환경을 가진 장흥군의 이점을 살려 우드랜드와 연계된 아토피치유센터 등을 활용해 아토피 발병원인으로 알려진 환경적, 정신적, 식이·생활습관 등을 개선해 아토피 없는 장흥을 만들 계획이다.[장흥=김형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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