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오성지점 인삼작목반은 지난 97년에 조직해 인삼재배를 해왔으며 인삼재배단지인 순천시 주암면 오산리 일대에서 고소득 작목인 6년근 인삼 채굴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됐다. <사진>
순천시는 1읍면·1특품사업을 지난 2004년부터 추진했으며 주암면은 인삼을 선정하고 묘삼식재 사업비를 지원해 줬다.
곽부웅(64) 인삼작목반장을 비롯해 인삼작목반 4농가의 친환경으로 재배한 인삼밭 3만3천평방미터에서 지난달 27일부터 7일간에 걸쳐 채굴을 실시했다. 작황은 작년보다 단위면적당 10~20% 증가했으며 또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곽 반장의 헌신적인 리더십으로 불모지에서 황금밭으로 일구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을 받고있다.
또한 순천농협 오성지점 허대영(55) 지점장과 정상균, 김재임 이사의 특별한 관심으로 인삼작목반 재배면적이 매년 계속 증가함으로써 선진기술 보급, 친환경 병해충 방제 등 꾸준한 노력으로 어느 지역에서 볼 수 없는 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인삼재배기술교육, 선진지 현장견학 등 작목반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있다.
이에 순천시는 주암면 1특품사업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친환경 미생물제재를 지원하는 등 주암면을 중심으로 고소득작목 6년근 인삼재배 면적을 계속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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