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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치행정 강조하는 光州북구청장 |
2007년02월04일(S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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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청(구청장 송광운)이 설 연휴기간 동안 주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분야별로 수립,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으로 있어 고무적이다.
북구청은 1일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 동안 설 연휴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수립, 귀성객은 물론 모든 주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야말로 송광운 구청장의 덕치주의적(德治主義的) 행정이 아닐 수 없다.
덕치주의란 법치주의(法治主義)를 지양하고 덕(德)으로써 하는 행정인 것이다.
덕이란 무엇인가? 선(善)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이요, 도덕적으로 뛰어난 품성이요, 인간으로서 마음이 어질고 행동이 바른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해 마지 않는다. 그것은 구청장으로서 구민을 위한 정성이 지극하기 때문이다.
북구청은 설 연휴 기간중에 주민 일상생활 안정도모, 귀성객·성묘객 교통대책, 소외계층 위문, 공직기강 확립 등 총 4개 분야를 중점분야로 선정, 추진함으로써 민원, 청소, 산불, 재난, 교통, 의료분야에서의 중단 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점 분야별로 살펴보면 주민 일상생활 안정도모를 위해 주민생활종합상황실 운영, 각종 민원서류 재택근무 및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처리, 보건소 내 기동의료반 3개조 운영, 권역·일정별 당직 의료기관 및 당직약국 지정 등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생활쓰레기 해소를 위해 청소 기동처리반 운영, 지역물가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연료수급 및 가스안전대책 마련,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 설치, 불법광고물 및 건축공사장 정비, 폭설시 제설대책 등을 마련해 주민 일상생활의 안정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북구청 당국은 송 구청장의 이 같은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설 연휴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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