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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각종 부문서 상복 터졌다’ |
2008년11월11일(Tue) |
2008 존경받는 CEO 대상서 지역경제발전 부문 수상
국가생산성 대상 등 29건…주민 삶의 질 향상 등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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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9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한 ‘제32회 국가생산성혁신대회’에서 국가생산성 향상에 탁월한 실적을 올린 기업체 및 지자체에 수여하는 국가생산성대상(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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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민선 4기 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쓴 결과 각종 부문에서 호평을 받아 잇따라 ‘상’을 휩쓸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코노믹리뷰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대한경영학회 등이 후원한 ‘2008 한국의 존경받는 CEO 대상’에서 지역경제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존경받는 CEO 대상’은 지자체의 지속가능전략과 지자체 이미지 제고에 있어 CEO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글로벌시대에 혁신적 발상과 탁월한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지자체 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느냐를 평가하며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신안군은 그동안 지역경제발전과 자치단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존경받는 CEO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안군은 천혜의 자원보고인 섬을 4대 권역으로 나누고 특성에 맞는 테마를 개발해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친환경 농수산업 기반구축,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명문학교 육성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 늘 푸른 생태환경의 아름다운 섬 공원화사업 추진, 신 소득원 개발 등 21C 해양산업의 중심 메카로 추진 중인 권역별 개발계획 등의 경영성과에서 높은 호응을 얻어 왔다.
이밖에 세계적인 명품 천일염 개발 및 부존자원의 브랜드화를 다각적으로 모색해 추진하는 등 경영혁신 의지와 경영활동이 탁월해 존경받는 CEO 대상을 수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군민과 함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경영혁신의 지속적인 실천으로 지역개발은 물론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우뚝 서겠다”면서 “관광 신안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부각시키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9월 국가생산성 혁신대회에서 국가생산성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지난해부터 각종 부문에서 타 자치단체와 차별적인 행정을 통해 각종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 SOC 확충과 도서(낙후지역) 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어 2008 행복한도시대상 교통문화부문 대상, 2007 한국지방자치대상 특성화부문 대상, 한국능률혁신경영대상 혁신부문 대상, 행정혁신평가 행정혁신부문 혁신상, 2006 국제표준경영대상 품질경영부문 우수기관, 뉴 거버넌스 리서십 메달,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총 29건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연이어 상복이 터지고 있다.[신안=이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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