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서장 신경문)는 전국 최초로 보안협력위원회와 자매결연 맺은 국제결혼여성(13가정)을 위한 간담회 및 지역축제인 국향대전 관람을 실시했다. <사진>
경찰서는 김형중 보안협력위원장과 함께 자매결연 여성들에게 점심을 하는 자리에서 국제결혼여성들의 인권보호와 사회 조기정착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몽골에서 온 맨디싸이헌(여·32·함평군 대동면)씨는 “경찰에서 보안협력위원과 자매결연 맺은 국제결혼 여성들을 위해 중식과 함께 국향대전 구경까지 시켜주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어 매우 고맙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함평경찰서 신경문 서장은 “국제결혼여성들에 대한 그릇된 편견과 시각을 해소하고 한국사회의 조기정착을 위해 결연가정의 일상생활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관심과 사랑을 통한 한가족 같은 정신적 도우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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