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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5일시장 활성화 한마당잔치 2008년11월17일(Mon)
주민소득 향상 기대
　구례 군민들의 만남과 생활 공간인 구례 5일시장에서 재래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한 한마당 잔치가 있었다.

구례군과 구례5일시장 상인회에서는 지난 13일 5일시장 주차장에서 서기동 군수를 비롯한 박민순 군의회의장, 배일선 상인회장, 군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이 행사는 관광객과의 직거래를 통한 지역특산물 판매 증대로 주민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악 한마당으로 시작, 기념식, 밸리댄스공연, 각설이 옥녀 품바공연,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문화 한마당 잔치를 펼쳐 관광객의 관심을 끌었다.

서기동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경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구례5일 시장이 지역대표 관광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군에서는 재래시장 활력- DAY 참여기관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를 위한 주차시설을 확충하는 등 시장 환경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재래시장과 주변상권에 대한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구례5일시장인 매월 23일을 구내식당 휴무제로 지정하고 전직원들이 중식을 주변상가 식당을 이용하는 등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구례=윤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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