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14일 제2공학관 6층 대강당에서 신철호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종득 목포시장에게 명예 행정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사진>
목포해양대학교는 정종득 목포시장이 2005년 5월부터 목포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목포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해 교육발전 지원플랜으로 교육분야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서남권 조선기반과 해양레저산업 역량강화사업의 산·학·연 체계 구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학위를 수여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목포중·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한 후 벽산그룹에서 23년 동안 대표이사 사장과 부회장 등 전문 CEO로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동탑,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우리나라의 대외적 위상을 제고함은 물론 수출신장 등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2005년 5월 목포시장으로 취임한 후에는 목포를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부단한 노력의 결과 서남권 종합발전 계획상의 핵심 거점도시로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항만시설과 물류 기능을 확충하게 되었다.
또,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 추진, 그리고 정주여건 개선으로 쾌적함이 상존하는 일류도시의 면모를 갖춘 전남 제1의 행정, 교육, 문화·예술 도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반조성사업을 꾸준히 전개했다.
또한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목포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해 교육발전 지원을 위한 법적·제도적 토대를 마련했고 과감한 교육비 투자를 통한 교육발전지원플랜을 수립하여 향후 목포가 선진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는 등 목포시정의 획기적인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아울러, 작년 5월부터 목포해양대의 명예선장으로 재임하면서 자원의 보고인 해양분야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서남권 관문도시이며 서해안과 남해안의 L자형 중심축에 있는 목포의 지정학적 여건에 맞추어 목포해양대의 서남권 조선기반과 해양레저산업 역량강화사업의 산·학·연 체계 구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대한 지대한 노력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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