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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08년 오지개발사업 추진 완료 2008년11월18일(Tue)
　광양시가 낙후된 오지 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농촌 소득증대, 그리고 복지향상 도모를 위해 시행한 2008년 오지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완료되었다.

오지개발 사업은 농어촌정비법에 의거, 낙후된 오지면을 대상으로 오지종합개발 5개년 계획(2005~2009)을 수립, 시행해 오고 있으며 광양시 대상면은 봉강, 옥룡, 진상, 다압 4개면으로 총 36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 계획해 추진 중에 있다.

오지면 중 봉강, 옥룡, 다압 3개면 사업이 기 완료되었고, 앞으로 2009년 진상면에 마지막 사업을 하게 되면 오지종합개발 5개년 개발사업은 종료가 된다.

2008년 시행된 사업은 진상면 2개 지구로 황죽리 밤단지 진입로 포장 2.0km와 섬거리 감단지 포장 3.0km로 사업비 5억5천700만원이 투입되었다. 광양시는 2009년도 오지개발사업도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광양=신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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