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11월 자본금 1억5천만원으로 설립된 광주은행이 20일 창립 40돌을 맞는다. 광주은행은 지역민의 사랑과 임직원들의 헌신적 노력에 힘입어 현재 131개 지점에 총자산 19조원 규모의 든든한 초우량 지역 은행으로 성장했다. 사진은 광주은행 본점 전경.
호남지역 대표 향토은행인 광주은행이 창립 40돌을 맞는다.
광주은행은 19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20일 오후 5시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송기진 행장과 우리금융그룹 김동일 전무, 고객 대표와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은 은행 내 위성방송을 통해 전 영업점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며, 식전 행사와 영상 메시지, 기념사, 축사, 고객 대표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1968년 11월20일 자본금 1억5천만원으로 설립된 광주은행은 그동안 지역민의 사랑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현재 131개 지점망에 임직원 1천500여명, 총자산 19조원 규모의 든든한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성장했다. 최근 5년간 총자산은 88%, 총수신은 62%, 총대출은 101% 각각 증가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가도를 달려왔다.
올해에는 외환과 신용카드 부문을 역점 추진한 결과 17억5천만달러의 수출입 실적을 거둬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뛰어 넘었으며, 비이자 수익의 원천인 신용카드 매출액도 크게 성장했다.
송 행장은 “금융권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초우량 강소(强小) 은행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지난 5개월동안의 변화와 40년의 반추를 통해 앞으로의 100년을 설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