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청장 문병민)은 19일 오전 3층 회의실에서 보훈가족, 후원자, 보훈복지사 및 보훈도우미, 보훈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가득 장수사진’ 증정행사를 가졌다.
광주지방보훈청(청장 문병민)은 19일 오전 3층 회의실에서 보훈가족, 후원자, 보훈복지사 및 보훈도우미, 보훈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가득 장수사진’ 증정행사를 가졌다.
고령·무의탁 보훈대상자 중에서 영정사진이 준비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사진을 찍어 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총 26명의 보훈가족에게 장수사진을 증정했다.
이 행사는 광주시 서구 양동에 소재한 베이비사장 대표인 오종국 사장의 후원과 광주지방보훈청 봉사모임인 ‘보사회’ 성금으로 지원됐다.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온 ‘행복가득 장수사진’ 증정행사는 현재까지 110명의 보훈대상자를 지원했으며 베이비사장 대표는 지속적으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원해 주어 이날 문병민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오종국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병민 청장은 이날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고령이신 어르신들께는 더욱 더 건강하게 오래 사실 것을, 후원자들께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 더욱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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