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대형유통업체 등장과 갈수록 어려워지는 5일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상인회의 자율적인 운영의 중요성과 상인의 의식변화를 통해 상인 스스로 불황 극복을 하기 위해 군 자체적으로 벤치마킹과 교육을 해 상인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5일 전통시장과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곡성, 석곡, 옥과 상인들에게 지난달 30일과 지난 7일에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과 월정로 시장,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를 벤치마킹해 상인회의 조직을 중요성을 인식시켰고 변화에 따른 대책의 필요성을 깨닫게 했다.
지난 18일부터 3일간 5일 전통시장과 곡성, 석곡, 옥과 상가의 상인들에게 전문 외래 강사를 초빙해 유통의 변화에 따른 의식전환과 매출 확대를 위한 상인들의 자세 등 교육을 실시해 상인들로부터 불황 극복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군은 이외에도 5천만원을 들여 재래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도에는 20억원, 금년도 11월 현재 31억원의 곡성심청상품권을 판매해 유통시키고 있는 등 열악한 재정상태에서도 지금까지 관심을 소홀히 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적극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사업 추진으로 상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