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조세의 공평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금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을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으로 설정, 지방세 체납액납부를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지방세 체납액 15억중 5억원을 징수 목표액으로 정하고 전체 체납자에 대하여 체납 고지서를 홍보문과 함께 발송해 자진 납부토록 유도하고 지난 10일부터 군·읍·면 합동으로 직접 체납자를 방문해 체납세금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체납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적극 추진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공매처분 등 체납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체납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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