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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보건소, 2개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
2008년11월27일(Thu) |
| 건강증진사업·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사업 평가 등 |
함평군은 군 보건소가 보건복지부의 2008년도 건강증진사업 평가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 등 2개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각각 1억원의 상 사업비와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2008년도 사업추진 결과와 2009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로 이뤄진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1차 전남도 평가 1위로 선정되었으며, 대학교수 등 33명으로 이뤄진 보건복지부의 2차 평가를 통해 최우수 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군 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비만, 영양, 운동, 절주사업 등을 생애 주기별, 특성별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함은 물론, 생활체육회, 건강보험공단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 체계적이고 밀도 있는 사업을 펼쳐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부문에서는 방문간호사 등으로 10개의 전문 인력팀을 구성,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저소득 계층 등을 대상으로 마을 단위 생활터 중심의 다각적인 방법과 입체적인 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와 함께 한방허브 보건사업, 임산부 영·유아 보충영양사업, 건강증진센터 운영 등 다채로운 사업을 펼쳐 능동적이고 활력있는 공공 보건 기관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함평=백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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