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반기문 총장님처럼 영어로 말하고 싶어요”
지난달 28일 오후 화순교육청 주최로 교육청 회의실 2층에서 열린 제1회 아이러브 화순 영어스피치 대회 열기는 뜨거웠다.<사진>
화순군 관내 초·중 22개 팀 학생 132명과 23명의 선생님 등 모두 1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영어스피치 대회는 참가 학생 모두에게 강한 목표의식과 뚜렷한 동기를 부여했다.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언어소통 능력을 배양하고 영어 학습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조기 영어 교육 붐을 조성했다.
또 화순지역에서 최초로 영어 스피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앞으로 초·중학생 영어 대화대회를 활성화하는데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도곡중학교 팀(지도교사 정문숙) 이훈영 이희경 문현준(이상 1년), 류정윤 문채언(이상 2년)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이양중학교 팀(지도교사 권용현) 염경미 문혜정(이상 1년) 이홍주 이영남(이상 2년)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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