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국진이 MBC 파일럿 프로그램 ‘돈버는 TV대박원정대’로 방송에 컴백한다.
오는 7일(수) 저녁 6시 50분에 방송되는 ‘돈버는…’은 세계무대에서 남들과 다른 아이디어로 대박을 터트린 한국인의 땀과 눈물, 숨은 노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첫 방송에선 베트남 금고사업가 배경수 사장, 모스크바에서 택시 운전을 하는 한국인들, 나이아가라 폭포 앞에서 한국식 횟집을 운영하는 김재경 사장의 도전과 성공기가 공개된다.
MC를 맡은 김국진은 지난해 종영한 MBC ‘진짜 진짜 좋아해’에서 청와대 사진사역을 맡아 활동한 이후 한 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후 약 1년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
최근 세도나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김국진은 오는 3월 방송사 개편 이후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측은 “김국진이 MC외에 연기자 등 토털 엔터테인먼트로서 활동 역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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