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덕수)는 2008년 협동조직 대상 수상조직으로 무안군 운남면 ‘학례영농회’와 곡성군 옥과면 ‘무창부녀회’, 해남군 북평면 ‘동해 팜스테이마을’을 선정하고 2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갖은 시상식에서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덕수)는 2008년 협동조직 대상 수상조직으로 무안군 운남면 ‘학례영농회’와 곡성군 옥과면 ‘무창부녀회’, 해남군 북평면 ‘동해 팜스테이마을’을 선정하고 2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갖은 시상식에서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해남군 북평면 동해마을은 ‘김치마을’이라는 브랜드로 2005년 농협 팜스테이마을로 지정된 이후 마을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농촌체험관광사업과 농산물 판매 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마을 주민들의 소득향상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팜스테이 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남도에서 선도적인 농촌체험마을로 성장했다.
곡성군 옥과면 무창부녀회(회장 조연자)는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한 적극적인 영농교육 참여와 폐품수집과 쓰레기 분리수거, 마을 꽃길 조성 등 전 부녀회원이 농촌환경 지킴이로서 적극 활동하고 있으며, 부녀회에서는 매년 일일찻집을 운영해 불우이웃돕기와 경로찬지를 열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여성들의 사회적 권익신장과 역할확대에 크게 기여한 우수 부녀회로 평가받았다.
무안군 운남면 학례영농회(영농회장 모청용)는 농업생산성 제고를 위한 내실있는 영농교육과 퇴비장 등 공동사업 추진, 친환경 농산물 생산, 지역공동브랜드참여, 한옥시범 마을 육성, 농협사업 전이용 운동 참여 등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우수마을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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