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덕수)는 3일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제고를 위해 농촌사랑기금으로 조성된 ‘2008년 사랑의 희망김치 나누기’ 행사를 대강당에서 가졌다.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덕수)는 3일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제고를 위해 농촌사랑기금으로 조성된 ‘2008년 사랑의 희망김치 나누기’ 행사를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농가주부·고향주부회원, 다문화가족 외에도 이덕수 전남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부인·여직원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2천400포기(4천800kg)의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농촌사랑운동 실천으로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통한 과잉 생산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운 경제현실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2천400포기(4천800kg)를 10kg씩 포장해 21개 농협시군지부 등을 통해 전달한다.
행사에 참여한 이덕수 전남농협본부장은 “김장나눔을 통해 과잉 생산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운 농가에 경제적 도움을 주며 사회복지시설에는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하게 되었으며, 많은 분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전남농협과 우리여성조직이 지역사랑, 인간사랑 나눔실천운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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