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 10일 해제면 양매리 산65-3번지 일원에서 기관·사회단체장, 사회적 일자리 창출 근로자, 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나무가꾸기 체험을 통해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직접 느껴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비료주기, 덩굴 및 고사목 제거, 지주목 다시 묶어주기 등을 실시했다.
무안군은 금년도에 1천210ha의 숲 가꾸기 사업목표를 정해 풀베기와 덩굴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천연림 가꾸기 등 현재 1천100ha의 숲 가꾸기 사업을 완료했으며 숲 가꾸기 기간인 지난 11월에는 회산백련지에 식재된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1천여본의 나무에 병해충 잠복소를 설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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