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오면 겨울나기를 걱정해야하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있다. 더욱이 올해는 불경기로 인한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마음마저 움츠리게 하는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이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나주시 다도면 소재 중흥 골드레이크컨트리클럽(사장 김영섭) 임직원들은 겨울나기를 걱정해야 하는 이웃의 어려운 사정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평소 간직한 사랑의 마음을 모아 200여만원의 상당의 20kg 들이 쌀 40포대를 남평읍 관내 복지시설인 도울노인복지센터, 새벽동산, 우리지역아동센터 등 3개 시설에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장은 “저소득아동들이 공부방에 방문했을 때 식사를 제공해야하는 어려움이 많아 고심 중이었는데 온정을 전해주시니 커가는 아이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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