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를 전년도 대비 3억6천900만원이 증가한 1만2천559건에 18억8천4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된 차량에 대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분으로 그 소유기간에 따라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해 부과한 것이다. 또한 7~10인승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중 전방조종자동차(그레이스, 이스타나 등)는 6만5천원, 그외의 자동차는 승용자동차세율을 적용하여 영암군세감면조례에 의거 자동차세의 33%를 경감했다고 밝혔다.
영암군에서는 납세자의 납세편의를 위해 위택스, 농협인터넷 전자납부제도와 텔래뱅킹 납부, 인터넷지로 납부 등을 권장해 금융기관의 직접 방문의 시간을 덜어주고 체납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납기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기일 경과시 3%의 가산금 납부와 번호판 영치 등 행정적인 조치로 인해 납세자가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을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마을방송 및 차량가두방송, 반회보 등을 통해 주민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1.jpg)
.jpg)
